아무에게도 말 못하는, 절정마사지

「그냥 마사지일 뿐인데... 왜 느껴져...?」

몸 안쪽의 민감한 부분이 만졌다. 나도 모르게 호흡이...가빠진다.

내가 찾는 느낌일까? 몸을 마사지하는 손에 맞기고, 눈을 감는다. 점점 느낌이...머리 끝으로 다가온다.

이 쯤되니, 마사지가 아니구!!......자극이구나~~. 좋다. 이 느낌...

그 동안, 매일매일....지쳐 쓰러지고, 지루함에....술먹고 뻗기 바쁘다.

남자도 생각이 없었다. 삶이 중요하지 남자는 필요 없다.

돈 모아 여행도 가구, 몸매도 가꾸어야 한다. 그래야 살아 남는다...치열한 전쟁터 같은 삶의 현장, 내 감정이라고 는 없다...그저 생존 뿐,

시간이 남아, 방으로 마사지를 부탁했더니 나타난 것은 마사지사가 왔다. 첨이라 긴장되지만, 여기도 내가 댓가를 내고 마사지 서비스 받는 것이라....충분히 시간내에 본전을 뽑으리라.

뭉쳤던 근육을 이완하는 손길이....온몸을 스치고 지나갔다.

손길은 따스했다. 애인처럼...원했던 건가?....이런...사랑스런 손길...

오일마사지가 시작되었다.

향긋한 오일과....야릇한 손길....저절로 가슴과 다리의 긴장이 풀리고 말았다.

과묵하지만 때론 친절한 목소리로 나를 리드한다. 긴장감을 서서히 본능으로 변해가는 것 같다. 가슴이 뛴다. 숨이 거칠어지는 것 같다....하지만...좋은 느낌.

야한 손길로 온몸에 만져지는 남자의 손맛이 좋다.

내가 원했던 것이 이런..행복이었나?

가슴이 말을 한다.

「안 돼... 싸버려...!!」

최근 게시물